현경환 수원특례시의원, 사업 정산서 부정확성 등 지적

  • 등록 2022.11.23 16:46:11
크게보기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현경환 의원(국민의힘, 파장·송죽·조원2동)은 23일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정복지과 소관 사업 추진에 있어 부정확하고 미비한 정산서 문제를 지적했다.


현 의원은 공개된 자료에 의한 지난 8월 지역아동센터 MOU 체결에 따른 지원사업인 키자니아 직업 체험학습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요청했다.


이어“지난 체험학습에 대한 정산자료를 검토한 결과, 참여 인원수가 누락되어 몇 명이 참여했는지도 알 수 없고, 사업자와 지출처가 상이할 뿐만 아니라 세부 지출 내역이 부정확한데 어떻게 정산이 됐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부실한 자료 제출은 행정사무감사의 무게감과 의원의 역량을 낮게 평가하는 행위”임을 강하게 질타하며, 정확한 자료 제출을 재차 요구했다.


그 밖에도 현 의원은 올해 노래연습장 13건, 게임방 5건 등 전년도와 대비하여 저조한 행정처분 데이터 수치를 언급하며, 지난 감사 지적사항인 해당 업체에 대한 수시 단속이 미흡했음을 지적했고, 모범업소 인센티브 제공 방안 마련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경기탑뉴스 / 발행인 유미선 / 발행일 : 2015.10.27 / 제보광고문의 news@ggtopnews.com 연락처: 031-234-5683 /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두곡서길 48-8 등록번호 경기 아51329 / 등록년월일 2015.4.27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봉석 / 편집·본부장 박봉석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