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아동자연친화도시 위해 현장 찾아

  • 등록 2019.09.03 2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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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아동자연친화도시 위해 현장 찾은 모습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3일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연구모임(대표의원 신금자)’ 활동의 일환으로 초막골생태공원을 방문, 유아숲 체험원 등 현장을 찾으며 아동과 자연의 친화도시로 향한 발걸음을 한 발짝 내딛었다.

 

이날 신금자 의원(비례대표)과 이우천 의원(군포1동, 산본1동, 금정동)은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 직원들과 유아숲 체험원, 맹꽁이 습지, 나비원 등 공원 곳곳을 돌며 안전과 편의성 등을 꼼꼼히 검토했다.

 

의원들은 공원의 교육적인 측면은 훌륭하나 4세~7세 유아들에게는 거리적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했고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의 단체 방문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지난 8월 제주도 절물자연휴양림 내 유아숲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얻은 경험을 바탕삼아 생태공원녹지과 직원들에게 유아숲 등 활동 공간의 안전성을 요청했다.

 

현장을 둘러본 신 의원은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의 경우 많은 시설이 구비되어 있진 않지만 넓고 안전한 지대에 조성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기 적합했다”며 “초막골생태공원이 연령대에 맞는 시설이 조성되어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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