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평택시는 지난 9일 정책개발 연수회를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라는 제목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강의를 통해 시민의 정책 참여 필요성 및 정책 제안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시민이 제안한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행정이 머리를 맞대어 함께 고민한 안건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2주간 실습, 현장 조사, 공무원과 정책 토크 등으로 구성된 연수회로 정책 아이디어가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고, 오는 11월에는 참가자들의 결과물과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