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추진

2023.09.19 14:33:23

지난 18일,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은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및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과천시는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실시간 연계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여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구성 콘텐츠, 콘텐츠별 데이터 연계 및 구축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신계용 시장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6월 28일에 착수한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을 오는 12월 24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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