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정원 조성사업은 시민과 함께 마을 내 유휴지와 자투리 공간 등 빈 곳을 찾아내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조성함으로,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행복정원단 단원들은 1차 조성지인 현촌초등학교 주변 자투리 공간에 에메랄드그린, 영산홍 등 8여 종의 식물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용이동 행복정원단 이해금 단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 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정원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돌보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관내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주신 용이동 행복정원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다채롭고 아름다운 행복 정원 조성을 통해 환경개선에 더욱 관심을 갖고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