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11월 15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혹한기를 대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여흥이의 따뜻하고 포근한 이불 선물'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겨울철 면역력 및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 50개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각 가정에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이 함께 방문하여 전달한 가구의 이모 어르신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여름 시원한 이불 지원에 이어 겨울에도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혹한기에 추위로 힘드실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