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세종대왕면은 지난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 생 차단을 위해 방역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큰 10월~2월을 ‘AI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 중이다. 지난 겨울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역대 최대로 살처분에 따른 계란 파동이 있었고, 국내에서도 11개 시·도 39개 시·군에서 71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여주시는 관내에서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장홍기 세종대왕 면장은 현장 점검에서 세종대왕면 양계농가의 차단방역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초소 근무자들의 근무수칙 준수와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살필 것을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