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17명의 협의체 위원이 참석했고, 금년도 협의체가 추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 운영 ▲반찬나눔지원 ▲명절꾸러미 지원 ▲장수사진 촬영지원 ▲복맞이 여름물품꾸러미 지원 ▲김장나눔 지원 ▲고독사예방을 위한 AI안부전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시 관내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하여 소외계층 50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한해동안 주변을 돌아보고 성심껏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윤 공공위원장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함께 고생하고 노력해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오학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