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12일 가남 언론인클럽에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동절기취약계층을 위한 쌀국수 4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남 언론인클럽는 가남읍 출신으로 현재 각 언론사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 모임으로 2019년 발족했다. 2019년 ‘사랑의 가남쌀 나눔고리’, 2021년 쌀국수 40박스, 2023년 라면 20박스를 후원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재국 기자는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관내 복지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주시는 가남 언론인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