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2024년 노인일자리 힘찬 시작

2024.02.14 10:21:35

걸으며 쓰레기 줍는, 건강지킴이 지구지킴이 활동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2월13일 오학동에서는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20여명이 참석한 이 날 교육에서는 안전한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건강관리와 안전대책 등을 당부했다.

 

특히 오학동에서는 접이식 집게, 배낭, 조끼, 동절기/하절기 모자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좀 더 쉽게 쓰레기를 줍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작년에도 어르신들이 오학동 곳곳에 쓰레기를 주워주셔서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그보다 더 감사한 것은 안전하게 활동해 주신 부분이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한진선 기자 knsnews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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