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 3월 첫 실시

2024.03.06 10:46:42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5일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 ‘행복 오학동 나눔냉장고’ 를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최대 이용 인원 대폭 증가와 행사 진행 전 다양한 문화체험(건강 체조, 행복한 노후 특강,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방식도 변경했다고 밝혔다.

 

△ 매주 화요일 10시 운영 → 매월 1, 3주 화요일 10시 운영

△ 1회 2개 품목 → 1회 3개 품목 ※기본 제공 물품이 있을 시 선택권이 줄어들 수 있음

△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로비 →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

△ 1주 차 행사 진행 전 다양한 문화 체험(건강 체조, 행복한 노후 특강,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 등) 운영

 

3월 '오학, 나눔을 잇다'에는 채움가게(미트해머, 빵명장, 진고기명가, 파리바게뜨 여주오학점, 황제능이백숙, 산너머남촌, 만리장성, 여주축협하나로마트, 롤링핀, 오학CU 1등편의점 등)의 찌개, 반찬, 빵, 고기, 과자 등을 후원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 했고, 또 대상자들을(약 60여명) 상대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의 협조로 치매 예방 교육과 신체활동 및 인지 기능을 발달시키는 체조를 실시했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윤, 송춘석)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학, 나눔을 잇다. 주고받는 기쁨! 온기를 채우는 곳간'은 오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공유와 나눔을 통해 행복한 오학동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한진선 기자 knsnews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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