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6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10가구에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3월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학, “책이랑 꿈이랑” 미래를 잇다' 사업은 5~10세의 저소득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교육부 권장 도서를 독서 지도교사가 주1회 가정을 방문하여, 1:1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월4권씩 총40여권의 책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됐던 아동들에게 독서 습관 형성, 인성 발달과 창의적 사고력 증진,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 확장, 다문화 가정의 아동들의 문화 포용성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윤, 민간위원장 송춘석)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독서프로그램을 지도받으며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돌보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