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 화재 취약 100가구에 가정용 소화스프레이 보급

2024.03.11 10:11:19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학동 관내 화재에 취약한 노후 주택 및 공동주택 100가구에 소화스프레이 100개를 배부했다.

 

기존 소화기는 무겁고 사용이 어렵지만, 소화 스프레이는 가볍고 사용법도 간단해 화재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사용 가능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화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화재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는 화재 취약가구가 신속하게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화재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 위해요소에 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선 기자 knsnews56@hanmail.net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온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4길 55 101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발행인 : 이황배 | 편집인 : 이옥분 | 전화번호 : 1644-4288 Copyright ©2015 MEDIA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