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샌드아트로 인구 인식개선 교육 펼쳐

2024.05.16 14:21:49

관내 학교 학생 대상 연령별 맞춤형 교육·체험으로 호응도 높아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여주시는 5월 16일 점동면 소재에 ‘점동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를 활용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에 대한 창작동화를 모래로 그림을 그리면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공연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내 생각 표현하기, 내 감정 표현하기 등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학교 관계자는 “작년에는 뮤지컬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었다.” “올해는 샌드아트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교육 시간을 제공할 수 있고 더불어 체험까지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한진선 기자 knsnews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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