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아동돌봄 거점센터' 2024년 김포시 아동봉사단 발대식 성료

2024.06.21 17:10:50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2개 센터장 및 봉사단원 아동 60여명, 민간돌봄시설인 오늘엄마의 센터 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돌봄 거점센터 사업인 2024년 김포시 아동봉사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의 이용아동들로 시작한 아동봉사단은 그 규모를 늘려 올해는 다함께돌봄센터 13개소와 민간돌봄시설 ‘오늘엄마’의 아동 총 287명이 봉사단원으로 등록했다.

 

김포시 아동봉사단은 센터 주변 플로킹 활동(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돌봄 거점센터에서는 아동의 자립심 고취와 봉사심을 기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 거점센터에서는 1365 봉사활동시간 적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관리하고, 봉사활동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봉사에 앞장서준 아동들에게 고맙다. 아동 봉사단원들이 행복하게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현실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습관적인 봉사·지속 가능한 봉사가 중요한데, 어렸을 때 시작한 봉사활동은 개인의 성장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진다. 봉사하는 아이들의 안전과 미소가 계속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아동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부터 센터별로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진선 기자 knsnews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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