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2024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 운영

  • 등록 2024.07.14 18: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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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학년초에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이 협력해 학령전환기에 해당되는 청소년을(초4, 중1, 고1)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진행한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 진단조사에서 주의군 이상인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개인상담, 집단상담, 치료비지원 등 상담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뿐만 아니라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스마트미디어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교육’이 지난달 6월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하반기 교육은 8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위험 단계별 상담 및 치료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이 올바른 미디어 사용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전했다.

 

한편, 학령전환기에 대상하는 학년이 아니더라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해당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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