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날 대비 삼계탕' 전달

2024.07.24 14:30:11

7월의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삼계탕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중복을 앞두고 금광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21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 알배기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연두부와 함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점수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영양 가득 삼계탕 등을 어르신들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 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를 위해 열심히 수고해주신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여,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 사업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생활상 어려움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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