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2024년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 사업 선정

2024.07.25 13:30:06

 

[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6일 우양재단의 2024년 영양죽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능력이 감소한 어르신 20명에게 영양죽 201개를 전달했다.

 

우양재단에서 지원한 영양죽은 누룽지닭백숙죽과 새우계란죽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건강상 이유로 고른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양죽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치아가 빠져 식사가 어려웠는데 영양죽을 먹으니 너무 맛있고,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센터장은 “우양재단의 영양죽 지원 사업을 통해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든든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건강하고 영양 가득한 죽으로 어르신들의 허전한 마음에 온기를 채워주신 우양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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