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주민 박상근 씨,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 전해

  • 등록 2024.09.02 11: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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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어려운 분들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 전달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지난 8월 30일 점동면 주민 박상근 씨가 점동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박상근 씨는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번 기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이웃을 돕는 데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점동면장 이재성은 “박상근 씨의 따뜻한 마음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점동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여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며 박씨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유천사 사랑배달, 점동은 진국이다, 시원한 우리집, 어르신튼튼, 福주머니 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며 점동면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한진선 기자 knsnews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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