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으로 화재사고 예방 총력

  • 등록 2024.09.06 14:50:03
크게보기

추석 명절맞이로 호텔,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 집중 점검

 

[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포소방서와 함께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합동점검은 추석 명절에 앞서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과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동소화장치 유지관리 적정성, 옥내(옥외)소화전의 관리상태, 경보·피난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및 설치 상태, 관계자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다. 시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어디라도 선제적 점검을 실시하고 조치를 취하겠다”며 “김포소방서와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관내 화재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선 기자 knsnews56@hanmail.net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온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4길 55 101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발행인 : 이황배 | 편집인 : 이옥분 | 전화번호 : 1644-4288 Copyright ©2015 MEDIA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