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돼지한마리’ 건강밥상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철산2동 독거어르신, 한부모가구 등에게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돼지 한 마리를 여러 부위로 나누어 30가구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물가상승으로 걱정했지만 위원들의 도움으로 사업을 잘 마쳤다”며 “앞으로 주민 건강을 위해 지역 나눔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