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한진선 기자] 가남읍은 12월 30일 월요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주시의회 부의장 및 의원, 40개리 마을 이장 및 기관ㆍ단체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3차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시·읍정홍보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특히 ‘깨끗하고 밝은 가남읍 만들기’ 사업에 대한 시상식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가남읍은 매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우수 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우수상은 신해1리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에는 금곡리, 장려상에는 하귀리가 선정됐다. 또한, 노력상에는 안금1리, 안금2리, 송림리, 심석2리, 심석3리, 삼승리, 태평5리, 양귀리, 건장리, 본두3리, 태평2리 등 총 11개 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 날 이장회의에서는 맞춤형복지팀에서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갖기’ 안내, 2025년 보훈 수당 안내, 2025년 '정부양곡(복지용) 할인 지원사업' 안내,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정산검사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업팀에서 `24~25년 마을별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유류 지급 안내, 겨울철 한파대비 수도시설 동파방지 주민홍보 요청,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신청 안내가 있었다.
김정호 부읍장은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가남읍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길 기원한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