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방위 훈련 추진

  • 등록 2025.04.10 11: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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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9일, 정자동 소재 그림나라어린이집에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 취약시설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이날 훈련에는 어린이집 원생 및 보육교사와 장안구 담당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 및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모의 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아동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지진 방재모자와 대피용 손수건 등 실제 비상용품을 직접 사용해보았으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이해도를 높였다.

 

최승란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훈련이 아동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봉석 기자 knsnews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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