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박봉석 기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인도주의적 지원과 금강산관광 재개로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전 장관은 “최근 유치가 확정된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도주의적 지원과 금강산관광 재개 등으로 막힌 남북관계의 활로를 뚫어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이 ‘강원도의 힘’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자양분으로 강원도가 평화와 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장관은 “지속적이고 역동적인 지역경제 발전이 일어나야 강원도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살아난다는 신념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춘천을 찾아 언급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데이터 댐 개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전기차와 액체수소 설비, 수열에너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개별 사업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출마선언과 함께 당대표 2년 임기의 완수를 공언해 온 김 전 장관은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장관 임기 마지막 날까지 강원도 산불 현장을 지휘하다가 임기를 마쳤던 일을 언급하며 “지난해 강원도 산불 진화를 지휘했던 것처럼 당 대표가 되면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의 전장을 지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전당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출마선언과 함께 당대표 2년 임기의 완수를 공언해 온 김 전 장관은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장관 임기 마지막 날까지 강원도 산불 현장을 지휘하다가 장관 임기를 마쳤던 일을 언급하며 “지난해 강원도 산불 진화를 지휘했던 것처럼 당 대표가 되면 내년 4월 재보궐 선거의 전장을 지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전당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