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현장점검 나서

2020.08.25 09:04:04

26일까지 경기도·경찰서와 합동점검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을 위해 경기도·경찰과 합동으로 마스크 착용의무화 행정명령 이행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합동점검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의무 착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시행되는 것으로 이달 18일 경기도가 내린 ‘개인 마스크 착용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다.

점검대상은 음식점, 카페, 휴게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영업제한을 받지는 않지만, 많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비롯해, 야외시설 중에도 공원 등 시민의 이용 빈도가 높은 장소들 위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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