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터 무늬학교’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갖춘 인재 33명 배출

2020.09.03 15:18:34

과천시 ‘터무늬학교’ 마을활동 및 주민자치 교육 수료식 가져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과천시가 마을활동 및 주민자치 역량을 갖춘 인재 33명을 배출했다.

 

시는 3일 17시, 시청 대강당에서 ‘터 무늬학교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을 수료한 33명의 시민에게 수료증을 전달한다.

 

‘터 무늬학교’는 과천시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치분권이 점차 강조되는 시대에 발맞추어 실질적 주민 자치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민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과 나 ▲소통과 협력 ▲마을자치를 구현하는 주민자치회 세우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80% 이상 출석한 교육대상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교육기간 동안 기수를 나누어 최대 참석 인원이 21명이 넘지 않도록 하고,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부 작성, 좌석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했고 수료식 또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잘 준수하며 교육에 참여한 터무늬학교 수료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지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발돋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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