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새롭게 재편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정규과정은 올 해 처음 실시하는 비대면 평생교육 강좌다.
온택트 시대에 대비해 47명의 시흥시 평생교육 강사진들이 다채로운 컨텐츠를 준비했다.
분야별로는 인문, 예술, 정보화 등 교양일반 48개 과정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도를 해소할 수 있는 건강분야 8개 과정과 시흥아이를 위한 방과후 9개 과정 및 전문가를 위한 자격증 11개 과정도 진행돼 시흥시민의 일상 속 평생학습 참여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 시간대 강좌와 온라인 대면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좌도 선보일 예정이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평생학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양일반과정는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방과후·자격증 과정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온라인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9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12주간 펼쳐진다.
프로그램 신청 및 강의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시흥시 평생학습센터는 관계자는 “코로나19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하반기 평생교육 전 강좌를 비대면으로 전환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