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8일 저녁 늦은 시간 평촌중앙공원을 찾았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관할 동인 평안동 자율방범대원 등 일행 20여 명은 중앙공원 스탠드와 잔디광장을 둘러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5대 수칙이 기재된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공원에서 음식을 시켜 먹거나 음주,소란 등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마스크를 반드시 올바르게 착용할 것과 사람 간 2m 이상 간격 유지를 당부하는데 주력했다.
최 시장은 이번 주말이 사회적거리 두기 2.5단계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