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악취 사전 점검 나서 쾌적한 환경 만들기 위해 앞장선다.

2020.09.13 01:52:23

취약시간대 악취잡으려 야간점검 및 단속에 나서

 

 

[경기탑뉴스= 성은숙 기자] 시흥시는 악취배출 업장에 대한 악취 발생 저감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7월부터 24시간 시흥스마트허브 및 주거지역의 악취를 감시(단속) 중이다.

 

시는 악취를 잡고자 민간 환경감시원 3, 공무원 1인으로 전문 인력을 편성해 24시간 악취 감시체계를 갖췄다.

 

특히, 취약 시간대인 심야‧새벽에 발생하는 악취를 잡고자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민원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순찰‧감시하고 있다.

 

악취 민원 제보 시 민간환경 감시원과 악취발생 사업장 정보를 공유하고, 감시원이 현장 감시를 통해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사업장은 담당 공무원과 현장 동행해 정밀 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 98일 저녁 830분에는 야간악취 민원 접수로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금속 열처리 사업체 H 업장에 감시원과 공무원이 야간 점검을 실시해 악취방지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취약시간대 사업장 환경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임에 따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주요 악취배출 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주거지역 악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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