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 생동감 있는 온라인전시 오픈

2020.09.15 13:24:14

디지털로 만나다 VIRTUAL EXHIBITION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0년 9월 14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잠정 휴관해온 박물관이 관람객들의 문화적 갈등 해소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박물관 하단 ‘온라인전시’로 들어가서 전시공간별 태깅 버튼을 클릭하면 전시실 및 소장품 설명 등이 한국어와 영어로 지원된다.

특히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풀HD로 동영상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360°로 돌려보고 공간을 이동하며 전시를 경험할 수 있다.

유물의 확대사진과 전시실 별 동영상 지원으로 가상 게임을 하는 것처럼 생동감있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는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 할 뿐만 아니라 시공간을 초월한 국내외 어디에서나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시 콘텐츠 및 소장품의 디지털화로 손쉽게 관리 할수있는 (아카이브 DB 구축) 체계를 만들고 향후 실감 소통형 콘텐츠로 확장시켜 관람객들에게 고품질의 온라인 전시를 제공하고자 한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Copyright @2017.05 경기탑뉴스.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미디어온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4길 55 101호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2차) 발행인 : 이황배 | 편집인 : 이옥분 | 전화번호 : 1644-4288 Copyright ©2015 MEDIA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