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한양대-LH,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 기본협약 체결

2020.09.16 09:33:38

한양대 산학협력단 주관 연구활동…친환경 수소에너지 실현 목표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16일 한양대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안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기원했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공모로 추진되는 연구센터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친환경 수소 생산 대용량 수소 저장 및 운송 고효율 수소 연료전지 무전원 수소 감지 분야 등에서 요구되는 핵심소재를 개발하고 차세대 친환경 수소에너지 실현을 목표로 연구에 착수한다.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며 연구센터와 연구 지원 등 협력체계를 통해 핵심 소재의 빠른 실증화를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제2과학기술관에서 이날 열린 현판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최병길 경기도 과학기술과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기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연구 개발을 지원하고 안산시의 지속가능한 수소 생태계 구축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연구센터의 성공적인 연구 활동을 기대하며 수소시범도시 사업을 비롯해 ‘안산형 그린뉴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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