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가 안양시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행복한 1% 1004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15일 공사 사장실에서 진행된 기부증서 전달식에는 공사 배찬주 사장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천기철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행복한 1% 1004 기부릴레이’는 수입의 1%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안양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매월 장학기금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시 산하 기관 및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역 내 최초로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공사는 지속적으로 인재양성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엘리트 선수 훈련장소 제공·소외계층 청소년 체육시설 무료이용을 통하여 지역의 인재발굴 및 청소년 교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런 공사의 지원문화가 인재육성 기부릴레이에 전 직원중 80%(인원 136명) 이상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었다.
공사 배찬주 사장은“행복한 1% 1004 기부릴레이에 동참하여 미래 자산인 안양의 인재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다”며 “지역 인재들이 어려움 없이 지원받아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5월 전 직원들이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등 착한기부 릴레이를 펼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