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안산 1,2,3 지역 로터리클럽이 매년 10월 ‘노인의 날’을 기념으로 실시하던 합동 효 잔치를 코로나19 사태로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안산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200여 채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불 나눔 봉사는 안산 1,2,3 지역 17개의 로터리클럽(안산 , 안산중앙 , 안산 장미 , 안산 광덕 , 안산 상록수 , 동안산 , 서안산 , 안산행복, 안산오엘지, 남안산 , 안산 제일 , 신안산 , 안산성호 , 안산 희망 , 안산다온 , 경기 굿프렌드 , 안산 글로벌 RC)이 참여했으며, 로터리클럽은 사업과 전문 직업인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학정 안산 1지역 로터리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늘 이웃을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