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2020.09.21 14:54:24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매년 9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흥시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올해는 비대면 방식의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 국가책임제 3주년을 맞아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나라,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경기도립노인전문 시흥병원과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하나 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92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흥 시청역, 시흥능곡역, 신현역 대합실에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전시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치매극복 주간 행사로 921일부터 25일까지 시흥치매사행시 이벤트를 진행해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인스타그램에 좋아요누르고 팔로우한 후 댓글에 시흥치매로 사행시를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시흥시 마스코트 토로·해로가 등장해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각 동 및 복지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국가책임제 3주년을 맞아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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