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기자] 안양도시공사는 18일,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일하는 방식 혁신’을 목표로 배찬주 사장과 간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0개의 성과 지표 개선사항과 사장 경영방침과 연계한 지표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성과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재 공사는 비대면 업무환경 혁신의 일환으로 재택근무 및 시차출퇴근제 집중 활용, 비대면 화상회의 확대, 스마트 보고 시스템 구축, 재난 안전 강화 방안 마련 등 포스트 코로나 대비 근무 환경개선에 전 직원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공사는 지난 2개월간‘일하는 방식 혁신’을 반영한 성과관리 체계 구축 및 고도화 작업에 나섰다.

주요 신설 및 개선 성과 지표로는 배찬주 사장의 주요 경영전략을 반영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 ▲ K-방역 지원 ▲재난안전 대응력 강화 ▲홍보 및 SNS 활성화 ▲직원 역량 강화 ▲청년 뉴딜사업 등 코로나19 극복 활동과 연계한 지표를 기반 삼아 국가 재난 상황에 적합한 부서평가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영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배찬주 사장은“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속적으로 혁신 사항을 발굴 개선하여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라며"또 열심히 일한 부서와 직원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성과 지표를 잘 전파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