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가을철을 맞아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꽃향기가 가득하다.
쾌적한 도매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국화꽃 심기를 해 추석을 앞두고 입점자 및 이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매시장 관리과는 안산시 농업기술센터의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 차원에서 지원되는 국화꽃 270여 개를 지난 15일 식재해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이용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가을 분위기 물씬한 국화꽃 향기를 제공해 이용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유통종사자 모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정 시장으로 지켜내고 있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과일, 채소, 수산물 및 각종 식자재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