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은행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화, 서경자)는 지난 9월 21일 추석을 맞이해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불 나눔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등 봉사활동 실비(385만 원)를 회원 모두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의, 추석 명절을 맞아 이불을 구입해 기부한 것이다.
은행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하나같이 “코로나19로 예전과 같지 않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독거노인 등 불우 이웃에게 작은 물품이지만 따뜻한 올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불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은행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의 봉사활동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따뜻한 이불까지 주셔서 따뜻한 가을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