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치매극복의 날 맞이 캠페인이 지난 21일 안양 관양시장과 범계·평촌역 일대에서 전개됐다.
안양시동안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날,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년과 같은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마스크 착용등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범계역, 평촌역 및 관양시장에서 시민10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동안치매안심센터 운영 안내 치매 관리사업 등의 내용을 담은 전단지와 마스크를 배포하며 추석 연휴 맞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간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 돌봄 꾸러미, 고단백 영양식, 손소독제 등을 비대면 방식인 문고리 배송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