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위드 네트워크 공모사업 1억원 지원금 전달식 모습 (왼쪽.다섯번째 박덕순 화성부시장 ) 사진=화성 시청 제공
화성시는 28일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서남부권 지역 복지 발전 도모를 위한 제2회 기아 위드 네트워크 사회공헌 공모사업 지원금 1억 원 전달식 및 사업운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이 후원한 이번행사에는 박덕순 부시장, 이갑동 기아자동차 인재문화실장, 공모사업 선정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5개 기관 7개 부문이 최종선정 되었으며 선정 기관은 화성시여울림 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아르딤 복지관, 재능나눔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힘찬동네,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로 각 사업당 1~2천만원 내외로 지원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박덕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기아자동차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모든 시민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사업은 여울림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기관, 총 1억 5천만원 지원을 통해 학교 부적응 아동 발달 프로그램, 장애인 합창 및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학교 클래식 공연, 어르신 돌봄서비스, 소외계층 여성청소년 면생리대 지원, 소외계층 교류를 위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등 10개 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보였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