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 불빛 밝혔다.

2020.10.07 12:45:11

최대호 시장, 지역주민 행복지수 향상 계기 될 것.

 

 

 

[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 지역주민 숙원이 또 하나 해결됐다.

기존 청사자리에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을 지난 6일 마쳤다.

신축된 안양8동 신청사는 지난 2018년 4월 첫 삽을 뜨고 94억여 원이 투입된 가운데 연면적 2,988㎡에 지하2층 지상4층 건물로 지어졌다.

민원서류 발급과 상담이 이뤄질 민원실을 비롯해 대회의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 기존 청사에 비해 현대적 시설들이 들어서 지역주민들의 삶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청사 바로 옆에는 명학공원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이기도 하다.

비산2동에 이어 금년 두 번째 신축된 동 청사로 오는 26일부터 신청사 업무가 시작되고 개청식은 다음달 18일로 예정돼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교양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에 행복감을 더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은숙 기자 beaurea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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