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정부의 ‘고용 및 기업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극복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실직자, 휴·폐업자, 프리랜서 등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안산 시민들에게 생활방역,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 문화·예술분야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일자리 222개를 마련해 제공했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역사, 외국인 밀집지역 및 고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산시 뉴딜일자리사업 ‘민간생활방역단’을 투입해 방역활동을 전개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관계자는 “안산형 뉴딜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 생계안정 및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