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산시는 15일 ㈜유상으로부터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50상자를 기탁 받았다.
㈜유상은 1976년 8월20일 설립한 식품포장지 제조업체로 본사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해 있으며 단원구 강촌로에 위치한 안산공장에서 플라스틱 필름 등을 제조해 국내·외 식품업계에 납품하고 있다.
신동욱 ㈜유상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국에 독거노인 및 불우한 환경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