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화성만들기 대청소에 참여한 시 환경사업소직원 및 시민 단체사진(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에게 화성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동탄역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대청소를 지난 1일 실시했다.
이날 화성시 환경사업소, 동탄출장소, 동탄6동사무소, 시민등 50여명이 참석해 동탄역 일원에 투기 및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전단지 등 600kg을 수거했다.
김영섭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서 주신 공직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민관합동 청소로 깨끗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인구는 2018년 12월 기준 16만명을 돌파했으며 동탄역을 이용하고있는 승객 또한 지난 2016년 SRT 개통 당시보다 약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