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신북면(면장 양영근)은 2월 1일 민,관,군 합동으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국토대청소를 관내 시가지와 마을 소하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대대적으로 실시한 대청소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신북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게 됐으며, 각 마을별 노인회를 중심으로 이루어 졌으며 육군제2756부대, 육군제1633부대, 육군 제6189부대에서도 주변마을과 함께 참여했고 면사무소직원을 포함하여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부대에서는 평소 정화활동을 하지 않았던 소하천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주변마을 주민들에게도 좋은 이미지를 남겨 주었다.
설 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모두들 바쁜일정에도 함께 대청소에 참여하니 마을사람들끼리 소속감과 공동체의식이 더욱 공공해졌으며 지역주민과 신북면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쁜 하루였으며, 앞으로도 신북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북면 관계자는 설맞이 국토대청소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3월 해빙기인 봄철이 시작되면 하천주변 등 주민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진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