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건설현장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미세먼지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19일 화성시 근로자복지관 다목적홀, 21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먼지 억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개선 사항 및 위반사례 유형 및 개선방안 ▲비산먼지사업장 협조 사항 안내 ▲기타(환경법 위반사례) 등이다.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단속위주에서 탈피해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일 당일 현장 참석하면 된다.'r고 밝혔다.../ 박봉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