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꿈틀이 지난 11월 7일‘평촌동 사랑방 2호점’개관식을 평촌동 소재 한미경로당에서 진행했다.
평촌동 사랑방 2호점 사업은 청소년운영위원회 20명의 위원이 올 4월 마을공동체 전문교육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의 의견수렴, 홍보영상 제작 및 상영, 경로당 내·외부 공간조성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번“평촌동 사랑방 개관식”을 통해 활동결과물인 마을책자, 달력을 배부해 향후에도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랑방 사업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2019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부문에 선정돼 영풍경로당과 연계해 1호점을 운영했으며 평촌동 세대 소통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것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프로그램 선정 및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방지해 청소년지도사는“전국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 세대 간 소통을 이어나가는 중심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통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