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시민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해 위법·부당한 사항을 개선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명예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25일까지이며 지역 내 퇴직공무원·사회봉사단체에서 활동 중인 사람,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고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명예 시민감사관은 임직원 비위·부조리·불친절 행위 제보 위법·부당 행정사항 및 부패유발 제도·관행 시정 건의 시민 생활 불편·불만 사항 제보 기관 발전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12월부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명예 시민감사관의 참여를 통해 행정·감사업무 처리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