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시흥시가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그룹홈 등 시설에만 공급해 온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사업’을 가정보육 어린이까지 확대 공급한다.
확대 지원 대상자는 2020년 9월부터 11월 신청일까지 양육수당을 받고 있으며 관내 주소를 둔 어린이이다.
건강과일 꾸러미는 아동 1인당 4만5백 원 상당의 국내산 제철 과일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14일부터 공급업체로 선정된 두레생협에서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송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11일까지다.
인터넷 검색창에 ‘두레생협 건강과일 꾸러미’를 검색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가정의 경우 지원 대상자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