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2020년 삼성증권＆아이들과미래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며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청소년경제교실 경제놀이터”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구글미트’플랫폼을 활용해 강사와 비대면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경제수업이 총 8회차 진행됐다.

참가청소년은 온라인 경제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경제용어와 기본개념을 체득하고 일회성 교육이 아닌 체계적인 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었으며 합리적인 소비활동 체험을 통해 돈의 가치와 사용방법의 중요성을 숙지할 수 있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청소년들이 경제수업과 더불어 다양한 경제체험을 통한 경제관을 확립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길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제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