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탑뉴스=성은숙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안양2동 소외계층을 위해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직접 제작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방역이 중요시 되면서 청소년운영위원회“징검다리”가 기획하고 동아리연합회“가람”이 동참해 총 108명이 비대면 온라인 활동으로 참여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이다.
방역키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비즈 마스크스트랩, KF94 마스크, 손소독제로 구성됐으며 SNS를 통해 코로나19 응원메시지도 전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장연서 위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데, 방역키트 기부활동을 통해 안양2동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길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주변 이웃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참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